제811화
이진기는 곽안우한테 어떤거에 대해 이렇게 원하는 열정을 거의 본 적이 없었다.
생각해보니 곽안우같은 출신은 원하는 것을 모두 다 가질 수 있다.
곽씨네 집은 가정교육이 아무리 엄격하더라도 재산 거기에 있는데 소설에서 나온 것처럼 곽안우 의지를 단련하기 위해 그를 일부러 농민집에 버리고 기양할 정도는 하지 않다.
비현실적이다.
하지만 개인 비행기는 다르다.
곽씨네 집에게는 그거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돈이 너무 많이 든다. 곽씨네 집은 가정교육이 엄격하는데 곽진규라도 정식으로 가족 사업을 받은 후 업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개인 비행기 한 대를 만들었다고 들었다.
어릴 때부터 원하는 걸 다 가질 수 있는 곽안우에게 얻지 못하는 것들이 더 탐난다.
그래서 그 동안 곽안우는 자신이 개인 비행기를 살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것처럼 닭피를 맞은 것처럼 흥분했다.
소책자를 받고 이진기는 한 번 뒤적였다.
“이 x발 뭐야?”
“헬기까지 나왔어?”
"어떤 거 마음에 들어요?"
이진기는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곽안우한테 물었다.
"이거죠."
곽안우는 책자에 있는 비행기 한 대를 보고 소개를 시작했다.
"다쏘회사가 만든 팰컨 2000은 길이가 20.2m, 메인 프레임 날개 길이가 21.4m, 고도는 7.1m이며, 이 개인 비행기 비행할 때 시속은 1시간 851km, 최장항해는 7030km에 이를 수 있다”.
"어때요, 멋있지 않아요?"
득의양양한 곽안우를 보면서 이진기는 말했다.
"멋있긴 한데 근데 이 비행기는 150억인데 돈 부족하잖아요."
곽안우는 헛기침을 하고 목소리를 낮춰서 말했다.
"우리 여동생한테 60억을 빌렸어요."
이진기는 매우 경악했다.
"어떻게 설득했어요?"
곽안우는 한숨을 하고 말했다.
"1년 안에 본금과 이자까지 모두 갚겠다고 약속했고, 그리고 이 돈은 정당한 장사를 통해서만 벌어 줄 거라고 했어요.
"못하면은 어쩌죠?"
이진기이 웃으면서 물었다.
이진기 아는 곽안나는 이런 조건뒤에 무조건 수많은 가혹한 징벌조항을 추가해주는 걸 확실한다.
역시 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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