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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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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1화

이승수는 침대에 누워 있기는 해도 정신만은 온전하였다. 그는 손을 흔들며 말했다. “괜찮아. 갈비뼈 하나 부러 진게 뭐 대수라고. 일전에 농사일을 할 땐 이보다 더한것도 겪어 봤어.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잘 난척 하긴.” 유수현이 못마땅한 어조로 말했다. “아직두 제가 20대초반인줄 아나? 제 나이 몇인줄 알면 그 성질 좀 고치지 못하는가?” 이진기는 아버지가 괜찮은걸 확인하고는 안도의 숨을 내쉬고 곧장 물었다. “대체 일이 어떻게 된겁니까?” 이승수가 입을 열려고 하는 순간 누군가 병실문을 발로 걷어 차며 들어 왔다. 한 젊은 남자가 사납게 다가와 병상에 있는 이승수를 향해 말했다. “X발, 이 늙다리가 아직도 안 죽었네!” 이 말을 듣는 온 집안 사람들의 안색이 갑자기 변했다. 곽안우는 문어구에서 이승수의 말을 들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운 말에 갑자기 화가 나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건 어디서 튀어나온 바보야?” 그 젊은이는 병실안에 있는 사람들을 노려보며 말했다. “왜? 너희들 사람이 많다고 나같은건 눈에 차지 않아? 난 1분이면 사람들을 쫙 모아 놓을수 있어. 그러니 내 앞에서 나댈 생각 하지두 말아. ” 이렇게 말하면서 그는 이승수에게 다가 갔다. “이 늙다리야, 듣자 하니 너 뭐 나를 무조건 고소하겠다고 했다며? 난 너희같은것들이 뭘 생각하는지 다 알아. 기껏해야 돈 몇푼 바라고 그러겠지?” 그는 지갑에서 돈 한 묶음을 꺼내 들고 침대쪽으로 던지면서 말했다. “이 3천웬을 병원비로 써. 그리고 당장 나에 대한 고소를 취소해. 안 그럼 내 너희네 가족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말테다.” 이 말이 끝남과 동시에 어떤 주먹이 그의 얼굴로 날아 왔다. 이진기가 때린것이였다. 옆에 있던 김나희와 유수현은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데 이승수는 오히려 신나서 말했다. “잘 때렸다.” 곽안우도 놀라서 눈을 크게 떴다. 그는 여직껏 이진기가 직접 누구를 때리는 걸 본적이 없었다. 이걸 사진 찍어서 기념으로 남겼어야 했는데 하고 그는 생각했다. 유채강은 즉시에 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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