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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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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5화

이건지가 이진기를 가리키며 화를 내며 소리질렀다. “개 자식아, 너 죽었어! 너 진짜 죽었어,알어?!” 이건지는 화가 잔뜩 나서 차에 타 있는 이소영을 향해서도 소리질렀다. “그리고 너, 정신나간 x, 너 딱 기다려, 다시는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게 만들어 줄테니까!” 이건지가 말을 끝내자마자 이진기가 그의 뺨을 내리쳤다. 이미 피범벅에 어금니까지 두개 빠진 이건지가 또다시 뺨을 맞고 비명을 질러 댔다. 볼은 붉게 부어 올랐고 입안은 침과 피가 뒤섞여 입밖으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이건지의 상반신 전체가 피와 침으로 뒤덮여 끔찍하기 그지 없었다. “네 부모님께서 너에게 인간이 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으셨다면 내가 대신 가르쳐줄게. 밖에 나와선 제일 중요한 게 입 깨끗하게 놀리는거야.” 이진기가 무표정하게 말했다. “x발!” 이건지가 잔뜩 화가 나 눈이 붉어진채 이진기를 향해 돌진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유채강이 이진기를 향해 돌진하는 이건지를 보고 다리를 들어올려 이건지를 걷어찼다. 바닥에 쓰러진 이건지가 숨을 헐떡였다. 그리고는 핸드폰을 꺼내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방금 뺨 때린거 진짜 너무 멋있었어요!” 이소영은 이진기에게 다가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진기는 화를 내며 이소영에게 물었다. “대체 어쩌다 이런 사람한테 걸린거예요?” 이소영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전 아무것도 안했어요. 제 주위에 하루죙일 이상한 파리 떼가 꼬이는거 잘 알잖아요, 전 관심도 없는데 저한테 들이대다가 까이니까 저러는거 라구요.” “공항에서 자꾸 자기 BMW 7로 절 집에 데려다 준다 잖아요.” 이소영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었다. “그래서 말인데 이사장님은 언제 저 벤틀리로 절 집에 데려다 주실건데요?” 이진기는 길가에 주차된 자신의 벤틀리를 돌아보며 말했다. “선물로 드릴게요.” “됐어요. 제가 감히 어떻게.” 이소영이 이진기와 말을 주고받고 있는데 멀리에서 저음의 엔진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2020년이 돼서도 눈에 엄청 띨 것만 같은 페라리 한대가 달려왔다. 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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