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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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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6화

이진기가 회사에 도착해서 엉덩이를 제대로 앉기도 전에 존 마이크는 급히 그의 사무실로 왔다. “마이크야, 왜 그렇게 긴장을 해?” 이진기는 고개를 들어 의심스럽게 존 마이크를 바라보았다. 존 마이크는 이진기의 맞은편에 앉아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마음이 홀가분하지 않은 것 같았다. “네가 오기 10분 전에 소프트 윈에서 전화가 왔어.” 존 마이크가 말했다. “소프트 윈? 동영국에서 전화가 왔다고?” 이진기는 헤헤 웃었다. 소프트 윈의 반응은 그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적어도 며칠은 더 있어야 소프트 윈에서 소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새벽에 막 마도운 그들과 이야기한 것에 대해 소프트 윈은 오늘 오후에 바로 소식을 받았다. 발가락으로 생각해 봐도 이 모든 소식은 분명 마도운이 주동적으로 소프트 윈에게 알려주었음을 이진기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도리가 있다. 장사를 하는 상인이 값이 오를 때를 기다려서 파는 것도 모른다면 무슨 장사를 하겠는가? 차라리 집에 가서 농사를 지을 것이지. 그는 소프트 윈을 물리 치려 하고 소프트 윈은 이미 2000만 달러를 투자한 AL 무역 회사라는 회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양측의 갈등은 자연히 대립하는 것이고 소프트 윈과의 싸움도 시간문제일 뿐이다. “아니, H국 지역회사 대표실에서 전화가 걸려 왔어. 그들의 대표님 이름은 치카와후오지인데 아주 능력이 뛰어난 젊은이야. 30대에 이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것은 보통사람이 아니야.” 존 마이크가 말했다. “뭐라고?” 이진기가 물었다. “그는 네가 가장 짧은 시간 내에 H시로 서둘러 가기를 원한다고 말 했어. 그는 너를 만나려고 해.” 존 마이크의 이 말에 이진기는 고개를 들었다. 그는 자기 코를 가리키며 존 마이크에게 말했다. “나는 겉으로 보기엔 그렇게 체면이 없어 보이는 건가. 아무 개나 소나 나에게 호들갑을 떨 수 있는 것인가?” 존 마이크가 물었다. “가지 않을 거야?” 이진기는 가볍게 웃으며 의자에 기대어 말했다.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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