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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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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5화

마한영은 갑자기 동작을 멈추고 경멸의 표정을 지었다. “방금은 테스트였는데 속도 꽤 빠르네. 하지만 일반인인 넌 네 아비와 달라도 너무 달라. 일단 구마추는 내가 가져갈게. 너한테 득만 되고 실은 없으니 내가 먼저 가지고 있으마. 네 아버지만큼 한 실력을 갖추면 그떄 찾아와서 가지거라.” 그녀는 손을 뻗어 임건우의 허리춤에 있던 구마추를 빼앗아 갔다. 하지만 당하고만 있을 임건우가 아니다. 그는 재빨리 마한영을 피한 후 그녀의 손을 덥석 잡았다. “아줌마, 제가 가지고 있을게요. 아줌마의 구자진언술, 저에겐 안 먹히거든요.” “뭐? 어떻게 이럴 수가?” 마한영은 깜짝 놀랐다. 방금 임건우에게 쓴 주술은 구자진언술에서 가장 강한 주술이었다. 비록 3할의 힘만 사용하였으나 그렇다고 임건우에게 아무런 타격이 없다니! 3할의 힘만 사용한 구자진언술도 일반인에겐 이미 대단한 존재였다. 그 한 방으로 임건우를 3일 동안 봉인할 수 있는 그런 힘이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임건우에겐 아무런 효능이 없다니! 마한영은 임건우에게 단단히 잡힌 채 손목을 내주었다. 잡힌 손목은 호랑이 손톱에 긁힌 것처럼 당장 벗어날 수 없었다. 화가 난 그녀는 간드러지게 소리쳤다. “이거 놔!” 손목에 핏줄을 세운 채 5할의 공력을 사용하였으나 임건우는 그녀의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너 손 떼라 했다!” 8할의 공력을 사용했다. 그러나 여전히 소용없다. 마한영은 마음속으로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이 새끼 뭐지? 8할 공력을 쓴 혈맥 재능도 용의 힘도 전혀 쓸모가 없잖아? 저놈 도대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 거지?’ 과연 10할의 공력도 당해낼 수 있을까? 마한영은 재차 시도하려고 했으나 임건우는 더 이상 그녀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는 마한영의 손목을 잡고 세게 잡아당기고 뿌리치자 그녀는 거대한 힘에 부딪혀 ‘쿵’하는 소리와 함께 벽에 세게 부딪혔다. “젠장!” 이대로 항복할 그녀가 아니었다. 그녀는 다시 허리를 비틀어 벽에 세게 튕기고는 긴 다리를 높이 들어 내리찍었다. 그러나 임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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