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절정인생절정인생
에:: Webfic

제1446화

마음이 급해진 마한영은 화가 나서 다리를 찢었다. 하지만 쉽게 임건우에게 제압당한 그녀는 분노와 창피함이 물밀듯 올라왔다. “이거 놔!” “퇴마 용족이라면서요? 체내의 혈맥으로 보아하니 확실히 내공은 있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릴 적 병을 제때 치료하지 않아 혈맥이 활성화되지 않은 채 목에 걸린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제 상대는 안되는 것 같은데 구마추는 제가 가지고 있을게요.” 말을 끝마친 후 임건우는 그녀를 놓아주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번개 속성을 지닌 영력을 사용하여 구마추를 살짝 집고는 진언봉인술을 해체하였다. 그러자 엽지원은 구마추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마한영은 더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수모를 겪다니. 화가 끝까지 솟은 그녀는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는 몽둥이를 집어 들고 다시 한번 반격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곧 임건우에 의해 제지당하였다. “병을 고치고 싶지 않으세요? 제가 고쳐드릴 수 있어요!” “…….” 마한영은 멈칫거리다가 물었다. “확실해?” “네. 확실합니다.” “그럼 말해봐. 내 병이 어떤지.” “아주 간단해요. 어릴 때 놀라서 물에 빠졌는데 빠진 시간이 너무 길어 뇌에 산소가 부족해서 생긴 병이에요. 간단하게 말하면 뇌가 물속에 잠긴 거죠.” 임건우의 말을 들은 서공진은 웃음을 참지 못하였다. “풉.” 그러고는 호기심과 경외심이 담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낮은 소리로 말했다. “누난 쟤 상대도 안 돼.” 마한영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렀다. “누구 뇌가 물속에 잠겨? 어디서 헛소리하고 있어?” “물에 잠긴 게 아니라 담겼다고요. 이럼 제 말이 맞나요?” “흥! 어릴 적 일은 네 이모인 구소소도 아는데 너라고 모를 리가.” “그럼 계속할게요. 뇌가 물에 담겨서 혈맥 활성화의 일부 기능이 파손됐어요. 파손된 부분이 현재 그쪽 수위 상승을 방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혈맥천부도 3할밖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 같아요. 또한 단전이 혈맥에 가라앉아 경맥이 막혔으니 엄청 심한 고통에 시달렸을 거예요. 생리도 주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