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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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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3화

임건우가 사고가 났던 날, 당문은 중해의 상류층 대가문으로서 8대 왕족의 하나로 자연히 큰 힘을 쏟았는데 당설미는 모를 수 없었다. 실제로 당설미는 임건우와 나지선의 행방을 찾는 데 주력해 왔었다. 어제 임건우가 돌아왔을 때 당설미도 그 자리에 있었다. 지금 스카이캐슬 항목이 확정되더라도 앞으로 입장 폐쇄에 대해 당설미와 유화가 전적으로 맡아서 임무를 분배해야 했다. 오늘 선우준이 임건우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도 당설미는 마침 옆에 있었는데 함께 호텔에 온 것이었다. 당설미는 하얀 쉬폰 소재의 옷을 입고 검은색 스커트에 검은색 하이힐과 빨간색 밑창 구두를 신어 키가 크고 우아했다. 아름답게 옆방에서 걸어 나와 임건우의 옆에 서서 오지웅 등 사람들을 쓱 쳐다보더니 말했다. “사장님, 현재 만리상맹에 있는 주식은 13%입니다. 낮게 추산해서 지난주 만리상맹의 기업가치에 따르면 이것만 해도 26조 넘는 자산이 있어요. 또한 사장님 명의의 강주 BJ 글로벌 호텔은 약 1조 정도의 가치가 있고요. 그리고 레드 홀릭의 최신 전문투자상의 기업가치에 따르면 20조이고 임씨 그룹까지 합치면 기업가치는 약 100조예요. 하지만 지금 레드 홀릭의 전망이 좋아 많은 글로벌 대기업에서 레드 홀릭을 매각하고 싶어 하며 프리미엄은 100분의 300퍼센트가 붙어요.” 당설미가 한마디 할 때마다 오지웅 등 사람들은 하나같이 놀랬다. 여기까지 말했을 때는 이미 쥐 죽은 듯이 조용했다. 선우준 부녀조차도 아연실색했다. 두 부녀도 부자라고 할 수 있는데 돈은 그들에게 있어서 아무런 의미도 없는 숫자에 불과했다. 심지어 자신이 얼마를 가졌는지 잊어버렸다. 그러나 임건우의 재산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했다. 임건우도 놀라서 말했다. “제가 이렇게 돈이 많았던가요?” 레드 홀릭 제품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기껏해야 4,5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자수성가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짧디짧은 반년도 안 되는 시간에 뜻밖에도 이미 300조를 벌었으니 어디 가서 말해도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당설미는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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