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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1화 선착장

“이런 일은 경찰이 조사해도 결과가 없을 것이다. 하을 미디어에서는 경호원을 더 써야겠어, 제경인 만큼 무슨 일이든 조심해야 해.” “네, 하천 씨.” 설리의 상태를 확인한 후 하천은 이곳에 머물지 않고 호텔로 돌아왔다. 도착하자마자 주가을의 전화를 받았다. 하을 그룹의 회장으로서 계열사의 연예인에게 이렇게 큰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바로 접했다. 주가을은 긴장하면서 설리의 상태를 걱정했다. 하천은 주가을을 한동안 달래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설리를 자기 친동생으로 여겼기에 하천은 반드시 끝까지 조사할 것이며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주가을과 통화를 마치니 이미 자정이 되었다. 하천은 쉬지 않고 바로 항앙에게 전화를 걸었다. 항앙 자신이 말한 대로, 항가는 한때 제경에서 가장 큰 정보 가족이었다. 비록 지금 항가는 이미 몰락했지만 항앙에게는 여전히 정보 시스템이 장악되어 있기에 이 사건의 배후를 밝히려면 항앙을 찾는 것이 가장 믿음직하다. 상황을 알게 된 항앙도 별말 없이 동의했고 이틀 안에 사건의 배후를 반드시 잡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틀 후, 하천은 여전히 항앙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설리도 다음 날 점심에 깨어나 생명의 고비를 넘긴 셈이었다. 셋째 날 점심, 항앙은 직접 하천을 찾아갔다. 하천은 병원에서 설리를 돌보고 있었다. 비록 생명의 고비를 넘겼지만 심하게 다쳐서 회복하는데 반녀 이상은 걸릴 것이다. 회복을 한 후에도 후유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할아버지, 알아냈어요?” 항앙이 오는 것을 본 하천은 곧바로 그를 병실 밖으로 불러냈다. “응!” 항앙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건 당시 CCTV와 내 밑에 있던 몇몇 사람들의 조사를 통해 당시 소품을 몰래 바꾼 사람을 잡았다. 촬영팀에서 청소하던 청소부였다. 그리고 그에게서 믿을만한 정보가 나왔다.” “그 청소부에게 도구를 몰래 바꾸라고 시킨 사람은 마삼이라는 사람인데 제경 회색 지대의 사람이다.” “마삼?” 하천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말했다. “설리가 언제 회색지대의 사람을 건드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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