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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7화 가는 길 순조롭길 바란다

“하천 형제여, 왔구나.” 하천이 혼강용 등 무리를 데리고 배를 향해 걸어오자 구릉과 구소 등 사람들은 매우 열정적으로 그들을 맞이했다. “네.” 하천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물었다. “구씨 가주님, 준비는 다 되셨습니까?” “모두 준비됐어.” 구릉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집안의 모든 병력을 다 내왔으니 성공하지 못하면 절대 안 된다.” 하천은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과 장비를 보더니 마음속으로 이 황족의 저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릉은 구씨 황족의 핵심병력을 건드리지 않고도 이렇게 많은 고수들과 무기들을 구해왔으니 확실히 놀라운 일이었다. “걱정 마세요, 구씨 가주님. 오늘 밤 반드시 해골 섬을 점령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 구릉도 고개를 끄덕이며 하천 뒤에 있는 혼강용 등 일행을 쳐다보았는데, 이 사람들의 표정만 봐도 결코 만만치 않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형제들은?” 구릉이 물었다. 하천이 대답했다. “이 형제들은 제가 도움을 요청한 형제들입니다. 이들이 이제 해골섬의 뒤쪽으로 돌아가 기습하여 해골섬의 무기고를 폭파시킬 겁니다.” 구릉은 다소 놀란 듯이 물었다. “하천 형제, 정말 무기고를 폭파시킬 계획인 거요? 저 해골섬의 뒤편은 너무 가파르므로 올라갈 수 없을 것이요. 게다가 절벽에는 분명히 감시 카메라가 있어 우리 배가 일단 접근한다면 틀림없이 발견될 것이요.” 하천은 대답하지 않았고 옆에 있던 혼강용이 말했다. “저희는 1 해리 밖에서 헤엄쳐서 해골섬 뒤편으로 가 절벽을 오를 것입니다.” “1 해리 밖?” 구릉과 구소 등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 “하지만 우리는 잠수 장비를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장비를 사용하면 쉽게 감지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는 장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거…… 괜찮은가요?” “괜찮으니 안심하세요, 구씨 가주님.” 하천은 시간을 보더니 말했다. “시간도 거의 다 됐으니 이제 내 형제들에게 고속정 세 대를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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