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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4장

유희가 그 돈을 받을 리가 없다. 사혜진도 계속 실랑이하고 싶지 않아 직접 그녀에게 돈을 이체했는데 아침 식사보다 가격이 낮지 않았다. 일이 이미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유희도 눈치 있게 떠나갔다. 그 후 그녀는 생각할수록 이상하다고 느껴 오늘 아침에 발생한 일을 신이서에게 알려주었다. “제 책상 위의 자료는 잃어버리지 않았고 이상한 것도 더 나오지 않았어요.” 유희와 진 부장은 본사에서 전근된 오랜 직원으로 평소에 일을 처리할 때 모두 분수가 있다. 오늘의 이상 표현은 정말 이상해서 이미 모두의 주의를 끌었다. 모두가 이 일을 화젯거리로 삼을 때 누군가는 이미 설레기 시작했다. 진 부장은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 신이서의 허실을 떠보기만 할 뿐 별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사혜진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좋게 말하면 정직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고집불통이에요.” “아침 식사 정도를 가지고 뭘 그래요? 따지고 보면 사혜진을 비서로 뽑을 수 있는 사람도 아마도 허수아비일 거에요.” 진 부장은 손목에 찬 명품시계를 닦으면서 웃으며 비꼬았다. 원래 신 대표가 전씨 가문과 임씨 가문을 연합하여 큰일을 좀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성 그룹의 미움을 샀다. 보아하니 스타컴 테크는 오래가지 못할 것 같으니 수단을 취하여 서둘러 본사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첫째, 임세훈이 해고된 것은 팀 기밀을 누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결국 그는 전씨 가문의 전군택과 한 부서이기 때문에 두 사람은 개인적으로 교집합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둘째,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신이서가 이미 아성 그룹에 미움을 샀으니 만약 손에 과학연구기밀을 장악한 임씨 가문 형제가 자신의 외삼촌을 따라 이직한다면 스타컴 테크는 필사적으로 죽게 되고 심지어 업계의 웃음거리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모두 일하는 열정도 태반이 줄었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곧 신이서의 곁으로 번졌다. 신이서도 아성 그룹의 영향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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