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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화

장소를 떠날 무렵, PIH 밖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수많은 사람이 달려와 너도나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황노을과 임지은 일행은 그렇게 인파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이동했다. 도서찬측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아니,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주민재가 소리치며 길을 비켜달라고 해도 사람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는수 없이 주민재는 개인 경호팀을 부르려고 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한 무리의 경호원들이 곧장 달려와서 황노을 일행과 밖에 있던 기자들과 구경꾼들을 분리했다. 주민재는 이 상황을 이상하게 여겼다. 자신이 전화도 하기 전에 경호원이 생겼다고? 그때, 경호원 대장이 황노을에게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도련님이 여러분들을 집까지 모셔다드리라고 보내셨습니다." 경호대장은 곁에 있던 임지은과 다른 사람들에게도 고개를 숙이며 정중히 인사를 건넸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전하게 댁까지 모시겠습니다.” "어떤 도련님이요?" 주민재가 물었다. "차서준 도련님이십니다." 경호원 대장이 대답했다. “큰 도련님께서 주성 엔터테인먼트와 협력관계인 만큼 이런 일일수록 나서서 도와주시겠다는 것이 도련님의 뜻입니다.” 주민재는 그제야 차서준이 보낸 사람들임을 알고 경계심을 거뒀다. ”차서준 씨한테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노을아. 그럼, 이만 갈까?“ 경호대장은 먼저 앞으로 가 안전을 확보한 후 싱긋 웃으며 이쪽으로 오라는 듯이 사람들을 안내했다. 황노을은 경호원의 안내에 따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준비된 차량 쪽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차에 타기 직전, 사람들 속에서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황노을 씨!” 유아현의 목소리였다. 행색을 보아하니 사람들 속에서 많이 치였는지 얼굴빛이 어두웠다. 그리고 그 곁에 서 있는 도서찬은 더 했다. 뚫어져라 황노을만 쳐다봤다. 황노을은 그런 도서찬의 시선을 피해 눈을 살며시 내리깔았다. 그리고 얼른 차에 올라탔다. 황노을은 아직 화가 나 있었다. 그리고 더 이상 할 말도 없었다. 별로 엮이고 싶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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