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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화

차명 그룹은 방송 4회차쯤에 합류한 광고사였다. 일전에 주민재가 차명 그룹에서 앞으로 연예계에도 영역을 넓힐 수 있다고 말했었다. 그러니 중도에 갑자기 광고사로 들어와도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황노을은 오전에 차서준과 나눴던 대화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었다. 황노을은 다시 서예나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서예나를 향해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 “차명 그룹 때문이에요?” 그렇다. 서예나의 또 다른 목적은 바로 차명 그룹이었다. 이제 자기 생각이 전부 읽혀버리자 서예나는 본론부터 얘기했다. “맞아요. 근데 그게 뭐요? 아무리 이나 씨라고 해도 감히 차명 그룹과 협력하지 않을 거라고 큰소리칠 수 있어요? 차명 그룹은 보석, 명품 쪽 업계를 꽉 장악하고 있어 연예인들의 상업적 가치에 큰 도움이 될게 분명 해요. 그리고 다른 땐 차명 그룹 직원들이 현장에 나왔지만, 오늘은 차서준씨가 직접 오셨잖아요. 이건 차명 그룹이 우리 프로그램을 얼마나 중요시하는지, 딱 보면 답 나왔잖아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서예나는 점점 격앙된 목소리로 말을 이어 나갔다. “그리고 차명 그룹은 지금 A시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기업이라고요. 이참에 잘보여야... 아니! 근데 내가 굳이 설명해 줄 이유는 없잖아요?” 황노을은 서예나의 당황한 모습에 피식 웃어 보였다. 사실 서예나가 말한 것들은 전부 일리가 있는 말들이었다. 차명 그룹뿐만 아니다. 도경 그룹과 주안 그룹도 마찬가지다. 차명 그룹이 주얼리 쪽에 빠삭하다면 나머지 두 기업도 각자의 트렌드와 자신 있는 분야에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A시의 기업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뭐... 대충 예나 씨 뜻은 잘 알아들었어요. 하지만 경연을 포기하거나 프로그램을 하차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우리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만 겨뤄봐요.” “이나 씨!” 서예나는 홧김에 황노을의 가면을 벗기려고 들었다. 다행히 황노을이 한발 빨라 서예나의 손을 피해 갔다. 그리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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