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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화

도서찬은 유아현의 문자를 확인하고는 낮에 한연서와 저녁 식사 약속을 했던 것이 생각났다. [조금 늦게 만나. 연서랑 저녁 먹기로 해서.] 유아현도 바로 답장이 왔다. [알겠어. 알겠어. 너한테 연서가 당연히 먼저지~ 일단 PIH에서 룸 예약해 놓고 기다릴게. 이혼 첫날인데 신나게 놀자! 너 무조건 나와야 해.] [응. 시간 맞춰 갈게.] 유아현과의 저녁 약속을 잡고 나니 도서찬은 문득 황노을이 생각났다. 이혼 첫날, 황노을은 지금 뭘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해 보니 지금쯤이면 아린이의 하원을 마중하러 갔을 것 같았다. 아마 그러고는 바로 집으로 가 아린이의 저녁을 준비할 것 같았다. 두 사람이 어떤 음식을 요리해 먹을지, 토마토 소고기덮밥을 먹을지, 플레이팅은 어떤 모양으로 할지, 이런 사소한 것들이 너무 궁금해지고 알고 싶어졌다. 결국 도서찬은 무언가에 홀린 듯이 사무실 유선전화로 권민서를 호출했다. 권민서는 도서찬의 호출에 바로 사무실에 들어왔다. “부르셨어요. 대표님.” “권 비서. 캐릭터 산치스 굿즈판매 회사에 대해 알아봐. 굿즈도 구매해 보고. 그리고 최대한 뻐른 시일내에 미팅 일정 조율해. 산치스랑 어떻게 하면 콜라보가 가능할지 협상 조건 알아보고 우리 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프로젝트도 구성해 보는 방향으로 의논해 보고 계획서 제출해.” 도서찬은 간단명료하게 권민서에게 지시를 내렸다. 권민서는 잠시 머뭇거리는 듯싶었지만, 다시 도서찬의 말을 받아적으며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알겠습니다, 대표님.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구성 방향이 정해지면 남은 굿즈들은 유치원에 가져다줘. 아린이가 다니고 있는 유치원.” 권민서가 바로 대답이 없자 도서찬은 다시 물었다. “내 말 무슨 뜻인지 알지?” “네.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준비하겠습니다. 아이들도 산치스 굿즈라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권민서가 다시 한번 브리핑하자 도서찬은 그제야 만족한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똑똑한 아린이는 절대로 도서찬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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